일반고 고2 내신 망했는데 수능으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DPS 컴퍼니입니다.
지금 고2 상황에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1학년 때 내신이 5등급 초반이고,
이번 중간고사 성적도 더 낮아질 것 같아서 내신으로 대학 가는 게 쉽지 않아 보이는 건 맞는 판단이에요.
다만 아직 2학년 1학기 기말과 2학년 2학기라는 기회가 남아 있어서,
어느 정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3월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국어 1등급, 영어 2등급, 수학 3등급, 과탐은 2~3등급 정도니까,
정시 기준으로 중상위권 인서울 대학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에요.
물론 컴퓨터공학과는 경쟁이 치열한 인기 학과이기 때문에,
정시로 가도 수학과 과탐 성적을 더 끌어올릴 필요는 있어요.
지금부터 제대로 수능에 집중한다면 3학년 때 성적이 더 올라갈 수 있고,
그럼 정시로 인서울 컴공도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어요.
내신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면, 건국대 KU자기추천이나 동국대 Do Dream,
홍익대 학생부종합 같은 전형처럼 내신 반영 비율이 낮고 수능 최저가 있는 학교들을 노려볼 수 있어요.
이 경우 수능 최저만 맞추면 내신이 약간 부족해도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내신은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3~4등급대까지는 끌어올리면 좋아요. 특히 상위권 대학은 내신보다도 '내신이 점점 좋아지는 흐름'을 중요하게 보기도 하니까,
지금부터의 변화가 의미 있어요.
결론적으로는,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되, 중심은 수능에 두는 전략이 제일 현실적이에요.
수시에서는 지원만 해놓고, 실제로는 수능에 거의 올인하는 방식이죠
. 이런 전략은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고,
특히 내신이 아쉬운 경우에는 가장 효율적인 접근이에요.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끌어올리면서도, 수능 중심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보는 걸 추천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재미있는 연극 2가지 소개해드릴게요!
1. 대학로 데이트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극 <운빨로맨스>
웹툰과 드라마로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운빨로맨스>가
대학로 연극으로 돌아왔습니다 !
대학로 로맨틱코미디 연극을 찾으신다면 바로 운빨로맨스 !
연인과는 물론 친구와도 보기 좋은 연극으로 추천드려요 ㅎㅎㅎ